장우혁은 1월 23일 방송된 tvN '스타특강쇼'에서 슬럼프와 함께 겪었던 우울증, 대인기피, 체중증가와 무기력함에 대해 회상했다.
장
우혁은 "H.O.T가 이별을 하게된 후 JTL로 세 사람이 뭉쳐 활동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슬럼프가 찾아왔다. 춤 춰도 안
되고 뭘 해도 잘 안 되는 시기였다. 체중도 많이 불어났다. 그때 한 선배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했고 체중을 감량하면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그때 솔로앨범까지 내면서 슬럼프를 완전히 극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우혁에겐 또 한 번의 슬럼프가 찾아왔다. 공익 근무
시절이다. 장우혁은 "연예인인데 현역을 가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대중이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까 걱정했다. 그러다보니 우울증,
체중증가, 무기력함이 나를 찾아왔다. 이미 한 번 운동으로 절망을 극복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운동을 하기로 결심한 날부터 장우혁은 하루를 빠듯한 스케줄로 꽉 채웠다. 아침에 조깅한 뒤 출근했고 점심 때도 틈틈이 운동했으며 퇴근 후에는 보컬, 댄스 트레이닝을 받았다. 소집해제 후 컴백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우혁은 "이런 타이트한 습관 때문에 중국진출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tvN '스타특강쇼' 캡처)
이나래 nal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osted by: Club H.O.T PR :D
No hay comentarios:
Publicar un comenta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