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ércoles, 26 de agosto de 2015

남희석의 에이나인 미디어, 토니안의 티엔네이션과 협업 "예능인+제작 시너지 내겠다"

26일 협업을 선언한 에이나인 미디어의 소속 개그맨 남희석과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의 수장 토니안. 사진 경향DB
26일 협업을 선언한 에이나인 미디어의 소속 개그맨 남희석과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의 수장 토니안. 사진 경향DB
 
개그맨 남희석의 소속사 에이나인미디어(이하 에이나인)와 방송인 겸 가수 토니안 기획사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이하 티엔)가 협업을 선언해 두 사람이 한솥밥을 먹게 됐다.
26일 오전 에이나인 측은 “자사의 매니지먼트 역량 강화를 위해 티엔에 지분 투자를 했다”며 “당사가 가진 풍부한 프로그램 제작 환경과 티엔이 쌓아 온 매니지먼트 노하우가 만나 새로운 효과를 창출하면서 동시에 양사가 윈윈하는 구조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에이나인 미디어는 tvN의 <더 지니어스> <코리아 갓 탤런트>와 MBC뮤직의 <슈퍼아이돌>, 온스타일의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을 제작한 방송 제작사이자 개그맨 남희석, 조세호, 김신영, 남창희, 이진호, 이용진, 양세찬, 김영희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업체다. 올 초부터 매니지먼트 사업 분야 확장을 위해 방송인들을 영입하고 있으며, 나아가 예능인들과 기존 제작 시스템을 결합해 시너지를 노리고 있다.
티엔은 토니안과 제이워크의 김재덕이 이끄는 회사로 토니안은 다음 달 5일 방송되는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박스>를 통해 컴백을 알린다. <박스>는 밀실 서바이벌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으로 박스 안에 갇힌 출연자들이 스스로 정한 규칙으로 탈락자를 선정한다.
지난 달 이 프로그램 녹화를 마친 토니안은 “2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출연진과 스태프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에이나인 측은 “현재 중국과 협업해 제작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티엔은 기존 해외 인지도가 있는 토니안을 통해 해외 공연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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