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영 기자] 가수 장우혁이 H.O.T 1집 활동 중 착용 했던 벙거지 모자를 1억원에 경매에 내놓았다.
지난 1일 부터 12월 한 달동안 장우혁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장우혁의 애장품들이 불우이웃 돕기 경매로 팔리고 있다. 경매로 올린 수익은 모두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경매상품중에는 H.O.T 1집 활동 중 착용 했던 장우혁의 핸드메이드표 검정 벙거지 모자가 판매가 1억으로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끈다.
장우혁은 모자에 담긴 추억의 가치를 금액으로 정할 수 없어 이벤트 상품으로 1억에 올렸다고 한다. 선뜻 구매할수 없는 금액의 상품이지만 만일 구매하는 분이 계신다면 수익금의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장우혁 1억 모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억이 애 이름도 아니고, 모자 하나에 1억?", "경매 물품 대상이 예전 팬들처럼 젊은 사람들인데 그런 큰 돈이 있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니까 좋은 뜻으로 받아들일래", "기부할 1억이 있으면 직접 갖다 주는 게 나을 듯" 등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주)w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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